해당 블로그는 프로그래머스에서 2023-04-29에 있었던 2023 Summer Coding -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의 코딩테스트를 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혹여나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
사실 프로그램의 합격 여부보다는 실제 코딩테스트의 난이도, 환경이나 분위기 등을 경험하고 싶어서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합격을 위해 준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최대한 긴장감 있게 코팅 테스트를 임하려고 했다.
📌 기존에 풀어 왔던 알고리즘 문제들
내가 여태 풀었던 알고리즘 문제는 문자열/배열의 변형이나 조건문, 반복문 등을 이용한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아직은 Swift 문법에 적응하기 위해 메서드나 클로저 정도까지 연습하는 차원이었기에 난이도를 어렵게 책정하지 않았다.
📌 코딩 테스트 실제 후기
1. 나의 수준과 시험 난이도의 차이
하지만 이번에 시험을 보면서 느낀 것은 내가 풀어 왔던 수준은 초반 문제에서 정도만 빛을 발했다. 중반, 후반부에서는 알고리즘 이론을 알고 이를 적용할 수 있어야 풀 수 있어서 여기에 한계를 좀 느꼈다. 그게 꼭 어려운 이론이 아니더라도 배운 적이 있지만 손에 익숙하지 않아 코드로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2. 시간 제한
당연하게도 실제 시험에서는 시간 제한이 있었다. 평소에 시간을 엄격하게 두고 풀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시간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았다. 중반부에 가서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평소보다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 보완점
1.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이론 학습 및 문제 풀기
이제는 문자열이나 배열의 변형 문제 비중을 낮추고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대한 이론을 더 학습해야겠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손에 익숙해질 때까지" 나아가야 한다. 이론과 관련된 문제를 여러 개 풀어서 실제 시험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2. 평소에도 문제 풀 때 시간 제한을 두기
익숙하지 않은 시간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게 되니 평소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다. 이제는 시간 제한을 두어서 평소에도 시간에 대한 압박에 익숙해져야겠다.
3. 공식 문서 익숙해지기
프로그래머스에서 실제 테스트 현장에서는 공식 문서를 조회해 볼 수 있다. Swift에서는 메서드에 매개변수 이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이를 외우지 못하여 찾아 볼 때가 있었는데, 어디에 있는지 몰라 찾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 이를 단축하기 위해서는 내가 평소에 잘 쓰는 메서드, 이니셜라이저 등이 공식문서에 어디에 위치하고 어떻게 활용할지 자주 찾아 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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